- '올해의 무용예술상'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현대무용협회는 2019 '올해의 무용예술상' 수상자로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안 교수는 2007년부터 부조리극과 현대무용의 융합을 시도해 현대 무용의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적인 작가정신으로 한국현대무용의 새로운 예술영역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용가에게 주는 올해의 무용가상은 홍경화 안무가와 이동하 안무가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무용수상은 툇마루무용단의 수석무용수 유민경이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무용 발전...
- 김재훈 2019-12-12
- 음악 추리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방송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음악 추리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가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Mnet은 '너목보' 7번째 시즌을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30분 tvN과 동시 방송한다고 12일 예고했다.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독특한 포맷"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캄보디아 등에 수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슬로...
- 김재훈 2019-12-12
- 유키 구라모토, 스페셜 미니 앨범 발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유키 구라모토가 스페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맨틱 윈터'(Romantic Winter)를 공개한다. 한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수록곡 'When you wish upon a star'와 크리스마스 캐럴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등 8곡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곡들은 오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며 "이번 앨범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
- 김재훈 2019-12-12
- 윤석철 트리오, 신보 '송북' 발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이끄는 윤석철 트리오가 신보 '송북'(SONGBOOK)을 발매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윤석철이 올해 3월 안테나에 영입된 후 공개하는 첫 작품이다. 한 관계자는 "신곡 5곡과 기존 곡을 재해석한 4곡 등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며 "윤석철 트리오의 첫 음반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앨범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과속금지!!'는 피처링에 참여한 안토니오 자네티의 중후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목소리가 흥겨움을 더하는 ...
- 김재훈 2019-12-12
- '예능 늦둥이' 허재, 디모스트엔터 전속계약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예능 늦둥이'로 통하는 허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 관계자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관련해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했다. 탁월한 기량과 화려한 플레이, 카리스마 등을 앞세워 장기간 '농구대통령'으로 군림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프로농구 전주KCC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는 등 농구계 발전에 밑거름...
- 김재훈 2019-12-12
- 가수 김범수, 신곡 들고 팬들 앞에 선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수 김범수가 신곡을 들고 팬들 앞에 선다. 11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와르르'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와르르'는 겨울 감성의 발라드"라며 "가수 정인이 김범수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발표한 싱글 '진심'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9년 데뷔한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 김재훈 2019-12-11
- '지소울→골든' 제대 후 첫 앨범 발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지소울에서 이름을 바꾼 R&B 싱어송라이터 골든이 제대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골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헤이트 에브리싱'(Hate everything)'을 공개한다. 한 관계자는 "예전 '지소울'로 활동했던 골든이 활동명을 바꾸고 처음 내는 신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말 현역 입대해 군 생활을 마쳤다"며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브로큰 레코드', '컨피던스', '겟 업' 등 4곡이 수록됐다"고 말했다. 그...
- 김재훈 2019-12-11
- '주디' 르네 젤위거, 제77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주디'에서 '주디 갈란드' 역을 맡은 배우 르네 젤위거가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1939)에서 '도로시' 역을 맡아 단숨에 할리우드의 스타가 된 배우 '주디 갈란드'(르네 젤위거)가 1969년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968년 런던을 배경으로 선보였던 화려한 공연과 그 이면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영화 속 '주디' 역을 맡은 르네 젤위거가 지난 9일 발표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가운데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카고(2003)로 제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7년만에 여우주연상에 도전해 앞으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골든 글로브에 앞서 주디를 통해 2019 영국독립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2019 할리우드 영화상에서 올해의 배우상, 2019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20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여성장애인들 '민화' 통해 차별 걷어낸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여성장애인들이 민화를 통해 차별을 걷어낸다. 여성장애인 민화작품전 '담다(談多)' 개막식이 11일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개최됐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작품전에는 여성 장애인 6명이 그린 작품 18점이 전시됐다"며 "개막식에는 여성 장애인 작가가 나와 직접 작품 의미,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 작품은 장애인도 개별 특성과 개성을 가진 독립 주체임을 호소하는 각각의 이야기가...
- 김재훈 2019-12-11
- 이성민 주연 '미스터 주', 내년 1월 개봉 확정…"동물말이 들리면 출동"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미스터 주'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이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발상을 바탕으로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접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 '공작'으로 각종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 이성민이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로 분해 연기 인생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와 파트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드라마 'SKY 캐슬'(2019)의 배우 김서형이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뽐내는 '민국장' 역을 맡았으며 배우 배정남이 요원 '만식'으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열연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태주의 든든한 콤비 군견 '알리'의 목소리는 배우 신하균이 맡았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감각적인 아트 포스터 공개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아트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다양한 순간이 등장한다. 먼저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뒤, 거대한 잔해 더미에 서있는 '레이'와 멀리서 다가오는 '카일로 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두 사람의 비장함을 담고있다. 이어 다양한 우주 속 함선들 사이 광전검을 들고 서로를 마주보는 두 사람의 실루엣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거대한 스케일, 스펙타클한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어두운 색채 속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레이'의 포스터는 강렬함을 전하고, 운명의 대결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듯한 레이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귀여운 마스코트 'BB-8'이 담긴 포스터는 레이와 그의 조력자인 친구들이 함께 보여줄 험난한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흥행을 이루어낸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그에 맞서 어둠의 힘으로 무장한 지배자 카일로 렌의 아담 드라이버는 전편보다 더욱 강렬한 모습의 캐릭터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X 부산 영화의전당, 기획 상영회 '연대의 감각' 개최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부산 영화의전당이 함께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획 상영회 '연대의 감각'을 개최한다.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특별기획 '한국다큐멘터리의 50개의 시선'에 선정된 작품 중 6편의 여성 감독 다큐멘터리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 '연대의 감각'은 여성감독의 시선이 단순히 여성의 이야기 혹은 사적인 시선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확장성을 보여주는 기획이다. 한 개인이 겪는 정체성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시선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상영작은 '팬지와 담쟁이'(감독 계운경, 2000), '애국자 게임'(감독 경순·최하동하, 2001),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감독 이현정, 2006), '우리들은 정의파다'(감독 이혜란, 2006), '자, 이제 댄스타임'(감독 조세영, 2013), '개의 역사'(감독 김보람, 2017)이다. 문의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지지고 복고' 추억의 가수들 무대로 소환한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추억의 가수들을 무대로 '소환'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3∼15일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축제 '지지고 복고'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 축제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new-tro)를 주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오후 2시 주 공연 무대에 신지가 등장하고 김완선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터뜨리기, 오락실 게임, 옛날 영화 등 추억의 즐길 거리는 물론 과거 소품을 착용하고 1980년대 가정집을 배...
- 김재훈 2019-12-11
- 더욱 풍성해진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네이버 V LIVE로 생중계 된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12일 오후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2019년을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을 기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활기차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견인할 예정. 여기에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김소이의 원우먼 밴드인 라즈베리 필더의 스위트한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회원 감독들의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 후보와 수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시상식 사회에서부터 무대연출, 영상편집, 행사진행까지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독상, 신인감독상, 비전상, 각본상,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 새로운 여자배우상까지 총 8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겨울왕국2, 14일 싱어롱 버전 상영…"OST 신드롬 직접 즐긴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가 싱어롱 버전 상영 소식을 전했다. 겨울왕국 2가 오는 14일부터 이번 작품의 다채로운 OST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상영을 시작한다. 전편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은 데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겨울왕국 2의 OST 역시 또 한 번의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엘사의 새로운 주제곡 'Into the Unknown'를 비롯한 'Show Yourself', 'Lost in the Woods',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태연이 참여한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 등 국내 및 글로벌 OST 음원이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OST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겨울왕국 2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4일 시작되는 싱어롱 상영 확정과 함께 11일부터 순차적 예매 오픈 소식을 전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의 주요 극장에서 2D 자막 버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겨울왕국 2 싱어롱 상영에서는 작품 속 OST 7곡을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영문 가사가 삽입되어 있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겨울왕국 2는 싱어롱 상영을 기념해 겨울왕국 시리즈 두 편의 싱어롱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1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싱어롱 특별 상영회 참가 방법은 11일부터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영상] 톰 홀랜드 X 크리스 프랫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내년 3월 개봉…"살아 숨쉬는 마법 세계"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감동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내년 3월 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을 얻은 형제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발리(크리스 프랫)와 이안(톰 홀랜드) 두 형제의 마법 같은 예측불허 감동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기적을 만나게 될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3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감성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은 애완동물처럼 길러지는 용, 비둘기처럼 다뤄지는 유니콘이 등장해 발리와 이안이 살아 숨쉬는 마법 세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한편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라는 문구는 두 형제가 과연 누구를 만나러 어디로 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블을 대표하는 두 히어로가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 되어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및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 역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작품을 탄생 시켰던 탄탄한 제작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몬스터 대학교'를 포함해 디즈니∙픽사에서 약 15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이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코코', '인크레더블' 시리즈,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 디즈니∙픽사의 흥행을 이끌어온 주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영상] '위쳐' 헨리 카빌이 말하는 "게롤트의 모든 것"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리비아의 게롤트는 영묘한 효험이 있는 약과 마법으로 탄생한 백발의 돌연변이로, 두 개의 검을 사용해 괴물을 사냥한다. 원작에 대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국 원하던 배역을 맡게 된 헨리 카빌은 "백마 탄 기사도 아니고 잔인한 사냥꾼도 아닌 그 둘의 절묘한 조합"이라며 게롤트만의 매력을 소개한다. 또한 "운명은 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다. 위쳐를 통제하는 힘이자 그를 둘러싼 세상을 뜻한다"는 코멘트와 함께 게롤트가 묘약으로 신비한 힘을 내뿜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해 괴물과 세상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벤거버그의 예니퍼는 기형인 채로 태어나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지만 마법으로 누구보다 강력해진다. 아냐 칼로트라는 "만족을 모르고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예니퍼는 직선적이고 침착하면서 위험하다. 엄청난 도전의 길을 걷게 되는데 혼란을 불을 지피는 공포와 불안감, 마법을 통해 엄청난 위력을 얻게 된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트라 왕국의 공주 시리는 전쟁으로 한순간에 혼자가 된 시리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게롤트를 찾아 나선다. 시리를 "끈기 있는 고집쟁이인 동시에 아주 순수하다"고 표현한 프레이아 앨런은 "할머니의 유언이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된다. 위쳐의 큰 주제는 가족을 잃고 찾는 여정"이라고 전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펍지, 2020년 e스포츠 계획 발표…국제 대회 4개로 확대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를 도입, 글로벌 규모와 권위를 가진 이스포츠 대회를 연 4회 개최한다. 또한 ▲경쟁 구조 개선 ▲출전 프로 팀과 수익 분배 증대 ▲협력사 개최 이벤트 확대 등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한다. PGS는 4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각 대회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출전한다. 11월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이 PGS의 대미를 장식하며 앞선 3개 대회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PGC 출전 팀을 선발하는 역할을 해 더욱 의미가 있다. 2020년 첫 번째 대회인 'PGS: 베를린'에 PGC 2019 상위 4개 팀은 자동 출전하며, 28개 자리를 놓고 오는 2월부터 지역별 예선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기존 정규 리그 구조는 오픈 예선(Open Qualification) 형식으로 바뀌고 국내의 주요 변화로는 1기업 1팀 운영 규정이 도입된다. 지역별 예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기본 상금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더해 최고 수준의 상금을 조성한다. PGC 2019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PGS 각 대회마다 새로운 인게임 아이템 제작과 이벤트 진행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상금 규모을 늘리고 참가 프로팀의 추가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보다 다양한 협력사 이벤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생태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프로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대회 개최를 개방한다. 2020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
- '국악의 향연' 악·가·무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난다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악을 집대성한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국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에 만나는 이 공연은 악·가·무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기악합주 '뱃노래·신뱃노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전통춤 '이매방류 살풀이', 기악독주 '서용석류 피리산조' 등 총 6개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 날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며 "원활한 공연...
- 김재훈 2019-12-11
- 제니퍼 로페즈 주연 '허슬러',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 새창
-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허슬러: 미녀사기단'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허슬러: 미녀사기단은 국내 개봉 전부터 제니퍼 로페즈의 파격 변신과 여성 감독 및 제작진, 감각적인 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북미 흥행 수익 1억 불을 돌파했으며 미국 타임지 선정 '2019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기생충'과 함께 꼽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9일 발표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가운데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다가오는 오스카의 강력한 후보로도 점치고 있다. 또한 허슬러: 미녀사기단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기준 20대 여성 관객 예매율 73%, CGV 실관람객 기준 2040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슬러: 미녀사기단은 전국 극장과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김동역 기자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