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2020년 꾸준한 가맹점 증가…전국구 프랜차이즈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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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본가, 2020년 꾸준한 가맹점 증가…전국구 프랜차이즈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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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가 2020년에도 꾸준히 가맹점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3대 도시의 특색이 각각 살아있는 쌀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었다. 

건면이 아닌 생면으로 쌀국수의 식감을 살리고 건더기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쌀국수는 3900원에 즐길 수 있고 프리미엄 쌀국수 역시 7000원 안팎의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메뉴를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이공본가는 안정적인 메뉴와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한다. 1월에는 동대문밀레오레점, 군자점, 송탄출장소점, 길동점, 미사강변점, 야탑점, 일산후곡마을점 등의 새로운 매장이 오픈을 준비중이다.

사이공본가는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KT 통신망을 통해 수집한 상권분석 데이터를 가맹점 진출 및 LSM(지역점포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권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면 가맹점 개설 시 적합한 매장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리해 매장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준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총괄본부장은 "15평의 작은 매장에도 창업이 가능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가 거의 들지 않아 가맹점 확장 속도가 빠르다"며 "2020년 상반기에 여러 매장이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을 준비중인 만큼 신년은 사이공본가의 사세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시기라 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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