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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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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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 (맨 왼쪽)박상희 정보기반보호정책관과 대상 수상자.
▲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 (맨 왼쪽)박상희 정보기반보호정책관과 대상 수상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공동으로 국민 스스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프라이버 시 클린서비스는 인터넷에서 회원가입, 실명인증 등을 위해 실시된 주민번호, 아이핀, 휴대폰을 통해 본인확인 한 내역을 통합 조회하고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탈퇴를 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체험사례 공모전'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를 통해 얻게 된 체험담 ▲명의도용 또는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예방한 경험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리한 사례 등을 주제로 수기·영상·웹툰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지난 10월 1일부터 2달간 진행했다.

KISA는 작품의 공감도,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우수한 성적 을 거둔 12개 작품(개인 또는 팀)을 선정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3점, 최 우수상과 우수상(KISA원장상) 각 3점, 6점을 시상했다.

대상에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을 통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소개한 수기, 서핑을 소재 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방안을 소개한 웹툰, 일상 속에서의 나만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방법을 컴퓨터그래픽 등을 이용해 소개한 영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 한 홍보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박상희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같이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 하는 등 전 국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ISA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명의도용 등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도록 118상 담센터 등과 같은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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