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블렛은 FNC가 AOA 이후 6년여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