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 7인조 축소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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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 7인조 축소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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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이 기존 9명 멤버에서 7인조로 축소 개편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블렛은 FNC가 AOA 이후 6년여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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