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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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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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포드 V 페라리'에서 '켄 마일스' 역을 소화한 크리스찬 베일이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SAGA)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미국배우조합상(SAGA)은 미국 배우조합이자 세계 최대 배우 노조인 스크린액터스길드(SAG)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및 TV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활약한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이다.

영화 '바이스'에 이어 남우주연상 후보로 또 한 번 노미네이트된 크리스찬 베일은 포드 V 페라리에서 타협 없는 승부사 '켄 마일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된 그는 유수의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여기에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스턴트 앙상블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포드 V 페라리는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고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작품상, 액션영화상, 촬영상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아이리시맨', '기생충', '결혼 이야기'등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레이스에 시동을 건 포드 V 페라리가 과연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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