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미카는 내년 봄 4년 만에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 일환으로 내년 3월 5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카는 공연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등 다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7년 데뷔한 미카는 탁월한 음악성과 빼어난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그레이스 켈리'는 5주 연속 영국(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정규 1집 '라이프 인 카툰 모션'은 영국 및 11개국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는 부연이다.
티켓은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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