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계자는 "태권의 문은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가는 무주읍 인근 외곽도로에 너비 31m, 높이 9m로 설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물은 태권도복의 띠 모양과 색, 건곤감리의 형태가 어우러진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권의 문은 태권도 고장인 무주에 태권도 랜드마크의 필요에 따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무주 태권도원을 찾는 길에 설렘과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는 부연이다.
태권도계 관계자는 "태권도의 고장으로 무주군을 알리는 데 해당 조형물이 일정부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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