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 인천 유나이티드 떠나 FC서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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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야, 인천 유나이티드 떠나 FC서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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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김진야가 FC서울에 입단했다.

서울 구단은 "김진야를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라고 13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김진야는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펼치는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인 측면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발을 모두 사용해 측면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며 "풀백은 물론 윙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 유스 팀인 대건고 출신 김진야는 2017년 인천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해 프로 무대에 훌륭하게 적응해왔다"고 덧붙였다.

김진야는 "축구 인생에 첫 이적이기에 많이 설렌다"면서 "어릴 적부터 꼭 뛰어보고 싶었던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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