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질환 유발 물질' 액상 전자담배 면세점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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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질환 유발 물질' 액상 전자담배 면세점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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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폐 질환 유발 물질이 검출된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유통업계가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관련 전자담배 8종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중단 제품은 쥴팟 딜라이트·크리스프·스타터팩, KT&G 시드토박·시드툰드라, 픽스엔디에스 오리지날토바코·오리지날토바코 스파이스 그린·믹스팩 등이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도 쥴팟 딜라이트·크리스프·스타터팩·KT&G 시드토박·시드툰드라 등 5종의 판매를 이날부터 중단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해물질 검출 발표에 따라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도 문제가 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등에서는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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