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증권이 NH투자증권과 공동 1위를 차지한 금융상품매매 부문의 경우 현장 직원들이 모여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객중심경영 리더' 제도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꼽힌다.
이러한 고객보호 노력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역량을 통해 삼성증권은 올해 금융투자업계에 크고 작은 금융상품 사고가 많았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올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전국 지점으로 확대·개편하여 업계 WM서비스를 선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서비스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모든 30억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개편해 전국 모든 고액 자산가들이 고품격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외 업계최초로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해 기본 컨설팅은 물론, 회계법인, M&A거래소 등과의 제휴를 통한 승계 서비스, 경영승계자 양성 등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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