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 후보 오늘 결정…조용병·위성호 대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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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회장 후보 오늘 결정…조용병·위성호 대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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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금융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13일 정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5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자산운용 시장 순으로 이뤄진다.

회추위원들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 중 CEO 후보를 선정한다. 확정된 후보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신한금융 및 업계 관계자들은 조용병 현 회장과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간의 대결 구도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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