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알싸하게 매운 '얄피 땡초만두' 출시
상태바
풀무원, 알싸하게 매운 '얄피 땡초만두'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2일 11시 4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두.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식품이 땡초(청양고추)를 넣은 '얇은피꽉찬속 땡초만두'를 출시하고 얄피만두 돌풍을 이어간다.

얄피 땡초만두는 기존의 김치만두와는 차별화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돼지고기와 부추가 어우러진 만두소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황금 비율로 배합했다. 절인 무를 첨가해 씹었을 때 아삭한 식감과 함께 기분 좋은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얄피 땡초만두 출시와 1000만봉지 판매를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대국민 얄피 투표' 이벤트도 개최한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3종 중 가장 좋아하는 제품을 선정하는 이벤트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얄피굿즈와 얄피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얄피만두는 출시 7개월여만인 지난달 누적판매량 1000만 봉지를 돌파하며 메가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제품매니저(PM)는 "최근 몇 년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기존 냉동 만두에서는 다양한 매운맛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얄피 땡초만두를 기획했다"며 "기분 좋게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맛으로 별미 간식으로는 물론 성인을 위한 안주 요리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