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무용예술상'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상태바
'올해의 무용예술상'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현대무용협회는 2019 '올해의 무용예술상' 수상자로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안 교수는 2007년부터 부조리극과 현대무용의 융합을 시도해 현대 무용의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적인 작가정신으로 한국현대무용의 새로운 예술영역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용가에게 주는 올해의 무용가상은 홍경화 안무가와 이동하 안무가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무용수상은 툇마루무용단의 수석무용수 유민경이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무용 발전에 공로가 큰 무용인에게 주는 코파나스상은 강경모 국민대 교수에게 돌아갔다는 부연이다.

댄스스피리트상(Dance Spirit)은 김형남 세종대 교수가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