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와르르'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와르르'는 겨울 감성의 발라드"라며 "가수 정인이 김범수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발표한 싱글 '진심'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9년 데뷔한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은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의 8번째 싱글이라는 부연이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29∼31일 사흘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