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내년 1월 프리미엄 스파 '브이스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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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내년 1월 프리미엄 스파 '브이스파'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1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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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내년 20주년을 맞는 롯데호텔제주가 호캉스 필수 요소로 꼽히는 'R.S.V.P' 공략에 속도를 낸다.

R.S.V.P는 레스토랑(R), 스파(S), 유아 친화적 서비스(Very Important Baby Service), 수영장(P)의 줄임말이다

우선 롯데호텔제주는 내년 1월 1일 럭셔리 호캉스의 필수 코스인 스파 시설도 신규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호텔제주는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파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브이스파(V SPA)'를 오픈한다. 330㎡(1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브이스파는 커플 스위트 룸 2개와 1인용 프라이빗 룸 6개로 구성되며 총 8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발몽'과 프랑스 해양성 코스메틱 브랜드 '딸고' 제품만을 사용한다.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브이스파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브이스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커플 패키지'와 '프라이빗 패키지'로 나뉜다.

선착순 3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커플 패키지는 브이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2인 이용권과 프리미어 오션 객실 1박, 풍차 라운지 2인, 발몽 안티에이징 키트 3종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패키지는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1인 이용권과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 1박, 풍차라운지 2인 혜택이 제공된다.

내년 6월에는 새로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먹캉스' 방문객에게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유식을 따뜻하게 데워 객실로 가져다 주거나 월령에 맞는 이유식을 최상의 재료로 준비해준다. 아기욕조, 아기침대, 젖병 소독기, 유모차 등 유아용품 대여 서비스도 마련됐다.

럭셔리 야외 온수풀 '해온'은 제주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해온은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자쿠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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