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르네 젤위거, 제77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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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르네 젤위거, 제77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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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주디'에서 '주디 갈란드' 역을 맡은 배우 르네 젤위거가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1939)에서 '도로시' 역을 맡아 단숨에 할리우드의 스타가 된 배우 '주디 갈란드'(르네 젤위거)가 1969년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968년 런던을 배경으로 선보였던 화려한 공연과 그 이면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영화 속 '주디' 역을 맡은 르네 젤위거가 지난 9일 발표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가운데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카고(2003)로 제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7년만에 여우주연상에 도전해 앞으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골든 글로브에 앞서 주디를 통해 2019 영국독립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2019 할리우드 영화상에서 올해의 배우상, 2019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20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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