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주연 '미스터 주', 내년 1월 개봉 확정…"동물말이 들리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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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 '미스터 주', 내년 1월 개봉 확정…"동물말이 들리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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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미스터 주'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이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발상을 바탕으로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접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 '공작'으로 각종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 이성민이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로 분해 연기 인생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와 파트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드라마 'SKY 캐슬'(2019)의 배우 김서형이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뽐내는 '민국장' 역을 맡았으며 배우 배정남이 요원 '만식'으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열연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태주의 든든한 콤비 군견 '알리'의 목소리는 배우 신하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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