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X 부산 영화의전당, 기획 상영회 '연대의 감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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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X 부산 영화의전당, 기획 상영회 '연대의 감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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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부산 영화의전당이 함께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획 상영회 '연대의 감각'을 개최한다.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특별기획 '한국다큐멘터리의 50개의 시선'에 선정된 작품 중 6편의 여성 감독 다큐멘터리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 '연대의 감각'은 여성감독의 시선이 단순히 여성의 이야기 혹은 사적인 시선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확장성을 보여주는 기획이다. 한 개인이 겪는 정체성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시선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상영작은 '팬지와 담쟁이'(감독 계운경, 2000), '애국자 게임'(감독 경순·최하동하, 2001),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감독 이현정, 2006), '우리들은 정의파다'(감독 이혜란, 2006), '자, 이제 댄스타임'(감독 조세영, 2013), '개의 역사'(감독 김보람, 2017)이다.

문의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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