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연예술 '현주소'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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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예술 '현주소'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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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우리나라 공연예술 해외 진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17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한국뮤지컬, 해외진출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8일 JW메리어트 동대문 DS 아트홀 창선당에서는 '센터스테이지코리아 해외진출 경험 공유회'도 연다.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한국뮤지컬 사례와 이슈를 공유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18일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한 참가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센터스테이지코리아와 해외아트마켓 참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단체와 기획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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