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시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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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산시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1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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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LH아산사업단에서 아산시와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아산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됐으나 부동산 침체 등의 여파로 2011년 사업 면적에서 해제된 지역의 일부를 도시개발 법령을 근거로 재추진하는 사업이다.

탕정2지구는 총 사업면적 357만2000㎡에 약 1만3000가구의 주택 용지와 69만1000㎡ 규모의 자족 기능 용지 등이 들어서는 중부권 성장거점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LH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지구 내 'R&D 집적지구'(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아산 탕정2지구가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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