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한국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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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한국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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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내한 연주회가 열린다.

11일 공연계에 따르면 그는 오는 12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무대에 오른다. 그의 내한 리사이틀은 8년 만이다.

한 관계자는 "아르메니아 출신 바바얀은 런던심포니,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등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펼친 피아니스트"라고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미하일 플레트네프 등 거장 피아니스트를 사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이체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해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앨범 '둘을 위한 프로코피예프'를 발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코피예프 피아노곡들을 바바얀이 직접 편곡한 앨범이라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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