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은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미얀마 불교미술 특별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19일부터 부산박물관에서 열리는 '미얀마의 불교미술' 특별전을 기념해 열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는 미얀마 각 왕조의 다채로운 불교미술을 살펴보는 주제발표가 병행된다"고 설명했다.
코이카(KOICA)와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유산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한 미얀마 바간 파야똔주 사원발굴 조사결과도 발표한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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