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축구협회와 울산시에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한 관계자는 "대표팀 규모는 선수와 스텝을 포함해 50명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안컵 대회 준비를 했다"며 "대표팀은 2017년 동아시안컵을 앞두고도 울산에 내려와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남자 대표팀을 포함한 3개 국가대표팀이 합동훈련을 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울산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천연잔디 축구장과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 우수한 숙박시설과 연계한 편리한 교통 등이 울산의 장점이라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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