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패키지에 안심스티커 부착 "배달 서비스 신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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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패키지에 안심스티커 부착 "배달 서비스 신뢰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9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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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배달 패키지에 안심 스티커 부착을 도입한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배달원이 음식을 꺼내 먹는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소비자들 사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점에 주목했다.

교촌은 배달 패키지에 안심스티커를 도입해 배달 서비스의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심스티커는 정성과 믿음을 상징하는 손 모양의 그래픽 요소와 '정직하지 않으면 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았다. 스티커를 통해 박스 개봉 여부를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심스티커 시행을 위해 기존 손잡이형 패키지 디자인을 손잡이가 없는 형태로 변경했다.

교촌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교촌 안심스티커를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열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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