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자산관리 혁신플랫폼 '포스'앱 오픈
상태바
한국포스증권, 자산관리 혁신플랫폼 '포스'앱 오픈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9일 15시 4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유일의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기존 펀드슈퍼마켓 앱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포스(FOSS)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 앱은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한편 연금 및 투자상품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큐레이션 등 첨단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포스 앱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 및 투자자산을 스마트폰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국민연금과 여러 연금상품을 간편하게 등록해 포스 앱에서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각 상품별 세부정보 및 납입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함으로써 세액공제 적용 금액도 쉽게 알 수 있다.

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신설됐다. 국내 상위 로보어드바이저인 파운트, 디셈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는 연령대,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에 따라 추출된 총 1천350개 고객유형 및 2만여개의 추천상품 리스트를 맞춤형으로 매칭해 제공한다.

핀테크 기능을 대폭 확충해 거래, 뱅킹 편의성을 개선한 점도 포스 앱의 주요 특징이다. 사설인증에서 제공되는 간편비밀번호와 지문인증만으로 모든 거래가 가능하며, 모바일 OTP를 탑재해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실물 OTP의 부담이 없어졌다.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휴대폰 번호로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해 비대면 계좌개설도 5분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