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무주덕유산리조트 동계시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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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무주덕유산리조트 동계시즌 개장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9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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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와 무주 덕유산리조트가 7일 개장했다.

오투리조트는 7일 초급용 드림 Ⅰ 슬로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다섯 개 슬로프를 연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됐던 세 개 슬로프에 초급용 드림 Ⅱ 슬로프와 중급용 헤드 슬로프가 새로 추가됐다.

14일부터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튜브 눈썰매장도 문을 연다. 오투리조트는 개장을 기념해 19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리프트 구간을 구입하는 방문객은 보통 가격보다 최대 64%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권을 구입하면 추가 패키지 할인도 제공된다.

덕유산리조트도 같은 날 문을 열었다. 7일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8일에는 커넥션 슬로프를 연 덕유산리조트는 빠른 시일 안에 남은 슬로프도 열기 위해 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덕유산리조트의 리프트권은 렌털은 1만원, 오후권과 후야권은 각각 2만원,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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