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주한 외국항만 대표부와 '글로벌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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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주한 외국항만 대표부와 '글로벌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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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항만과 네트워크 형성

▲ 주한 외국항만 대표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주한 외국항만 대표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국항만 대표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인도 등 세계 각국 항만의 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함께 항만 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교류의 기회가 없었던 외국항만 한국대표들에게 인천항의 물류환경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해 대한민국 2위 항만인 인천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주한 외국항만 대표부와의 꾸준한 의사소통을 통해 항만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창구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은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는 인천항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인천항이 세계 속에 주목받는 항만으로 변모하고 있는 지금, 각국 항만 대표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상호간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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