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지병으로 군 생활 마무리
상태바
블락비 재효, 지병으로 군 생활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지난해 대체 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지병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6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재효는 지난달 4일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에서 신체 등급 5급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재효는) 우측 무릎관절, 외측 대퇴근 연골 연합증 등으로 병역 처분 4등급 대체 복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훈련 3주 차에 병이 재발해 귀가해 치료한 후 지난 3월 재입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입대 당일 또다시 병증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이후 지정 병무청인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에서 지난달 4일 검사한 결과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치료에 집중할 계획으로 병증이 호전되는 대로 활동 계획을 확정할 것이란 부연이다.

한편 재효는 7인조 그룹 블락비 멤버로 지난 2011년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