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해군과 업무협약 체결…법인용 '쏘카 비지니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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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해군과 업무협약 체결…법인용 '쏘카 비지니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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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쏘카(대표 이재웅)가 해군(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과 공유경제 활성화 및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군은 국군 중 최초로 법인용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를 도입한다. 양 기관은 △해군본부 임직원의 업무 이동 효율성 향상 △공유 차량을 활용한 해군 본부 및 부대 주차난 해소 △공유 차량 이용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쏘카는 해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법인용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해군 장병들과 군무원은 업무 이동 시 전국 쏘카존에 있는 1만 2000여 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장 시에 전국 74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과 교통 편의시설 거점이 연결된 260여 개 쏘카존을 통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진다.

쏘카와 해군은 우선 올해까지 해군본부를 대상으로 쏘카 비즈니스 시범 적용을 거친 후 내년부터는 해군 전 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전까지 일반 사병들에게는 별도로 월별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해 휴가와 외출 시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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