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한 인터뷰에서 서로 자신의 한국어가 더 유창하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웨인 존슨은 국내 유명 CF를 패러디한 "쥬만지로 터져볼래?"라는 멘트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 '닥터 브레이브스톤'의 시그니처인 이글거리는 눈빛을 발사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케빈 하트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면서 예상치 못한 완벽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잭 블랙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한입만"이라는 멘트를 날려 '소장 짤'을 탄생시켰다.
카렌 길런 역시 처음 듣는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발음을 구사한 것은 물론 마치 한국어를 이해한 듯 완벽한 포즈까지 취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