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지난 4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0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에몬스는 이 번 품평회에서 스마트홈(Smart home), 수미주라(Su:Misura), 트립무드(Trip mood)를 2020년 봄·여름을 이끌 가구 트렌드로 발표했다.

당신의 테마를 담은 옷장 '시스테마(System+Tema)'는 아이보리, 캄블루, 버건디, 그레이지 4가지 컬러의 도어와 실버, 로즈골드 2가지 타입의 손잡이를 옵션으로 구성했다. 동일한 컬러로 솔리드하게 디자인 하거나 다채로운 컬러를 믹스해 개성있는 디자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몬스는 다양한 주택의 공간들에 맞춰 줄 수 있는 수미주라 가구를 선보이며, 최소한의 시공으로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더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들로 차별화시켰다.

또 집에서도 고급 휴양지, 호텔 등을 떠올릴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들을 가구에 접목시켜 자연, 나무, 새하얀 패브릭 등 휴양지 하면 떠오르는 오브제를 모티브로 이국적 무드를 가득 품은 '시에스타' 시리즈도 제안했다. 시에스타 시리즈에서는 침실 이외에도 거실, 주방, 발코니까지 집 전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소파, 티테이블, 거실 수납장, 란탄 체어, 파티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