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모빌리티 사업 진출…첫 사업 '장기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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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국내 모빌리티 사업 진출…첫 사업 '장기 렌터카'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3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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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벤츠가 국내에서 장기렌터카 사업을 전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MBMK)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소재 'EQ퓨처(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첫 상품으로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했다.

MBMK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의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화된 계약 프로세스 △전문 렌털 매니저 및 공식 전시장 △유연한 계약 기간과 월 납입금 설정 △올인원(All-in-one) 서비스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옵션형) 등이다.

MBMK는 우선 1∼5년 단위의 장기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고, 소비자 요구를 파악해 추후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장기렌터카 비용은 차종·계약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52만∼176만2000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A220 모델은 선납 30%, 주행거리 2만km, 계약기간 60개월 기준 월 52만원, C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같은 조건으로 월 71만1000원, E300e 익스클루시브는 월 92만6000원, S350d 4MATIC은 월 176만2000원, AMG GLC63S 4MATIC+ 쿠페는 월 154만5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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