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미담사례 공모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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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미담사례 공모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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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회보장정보원)
▲ (사진제공=사회보장정보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 공모 시상식'을 지난 11월 29일 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미담사례 공모는 다양한 민간복지자원과 활용방법 공유를 통한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써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맞춤형지원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또는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활용한 사례와 함께 정보원을 통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해소 되는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했으며 총 116편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경북 영주시 송선미 통합사례관리사의 '36.5도의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진 희망'이라는 제목의 미담사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보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복지자원 미담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2편을 바탕으로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유관기관의 민간복지자원 연계사업 소개 자료를 포함해 제작할 예정이다.

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이번 미담사례 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례가 복지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미담사례 공모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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