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스트 코스 선정된 '웰링턴CC'…조현준 회장 VOC경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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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스트 코스 선정된 '웰링턴CC'…조현준 회장 VOC경영 빛났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3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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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CC 코스 전경.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효성이 2013년 개장한 골프장인 '웰링턴CC'가 2019~2020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에 올랐다. 웰링턴CC의 임직원들은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의 선정된 비결로 조현준 효성 회장의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꼽는다.

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야 우리 비즈니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웰링턴CC는 VOC의 핵심인 경청·친절·겸손을 키워드로 선정했다. 경청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임직원들이 동일한 응대 화법을 구사하며, 클럽하우스에서 생기는 모든 일을 빠르게 공유했다.

웰링턴CC는 이런 원칙을 매뉴얼로 정해 모든 구성원이 이를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매주 회의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모으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VOC 만족이라는 목적을 위해 전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였다.

웰링턴CC 관계자는 "앞으로도 VOC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의 영광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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