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연,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150대 레스토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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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라연,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150대 레스토랑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3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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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0'에서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1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라연은 지난 2일 저녁 8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톱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톱 500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톱200, 올해 톱150에 선정되며 순위를 앞당겼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연과 함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도 톱1000 레스토랑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2020' 공식 만찬행사에서 한국식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공식 만찬행사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라 리스트 2020에는 이밖에 '밍글스' '권숙수' '정식당' '랩24' '가온' '류니끄' '알라프리마' '코지마' '피에르 가니에르' '라미띠에' '스시선수' '스시조' '주옥' '도림' 등 17개 한국 레스토랑이 톱100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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