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SK플래닛, 커머스스코어 기반 'E-드림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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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SK플래닛, 커머스스코어 기반 'E-드림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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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애큐온캐피탈, 국내 최초 '커머스 스코어' 기반 금융 상품 '애큐온 E-드림론' 출시[81506].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3일 SK플래닛과 '커머스 스코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애큐온 E-드림론'을 출시했다.

커머스 스코어는 전통적인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 평가 대신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산정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최근 이러한 커머스 스코어를 활용해 대출 금리 인하와 한도 상향을 도와주는 솔루션인 '시럽 크레딧'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 이용 실적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여신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금융 소외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럽 크레딧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애큐온 E-드림론은 최근 1년 동안 11번가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만 23세 이상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24개월 동안 최저 7.9%의 금리로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은 "비금융 데이터의 활용가치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제도권 신용평가 밖에 있던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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