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이 지난 11월 30일, 12월 1일에 진행된 개봉 첫 주말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영애는 "사랑과 희망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다해 연기를 했고 관객분들에게도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유재명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만든 영화다. 관객분들이 영화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승우 감독은 "몰입도 있게 영화 보시고 감동과 여운 느끼셨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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