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고래야'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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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그룹 '고래야'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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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고래야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박수무곡'을 연다.

2일 공연계에 따르면 '박수무곡'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다.

한 관계자는 "박수와 춤을 위한 음악공연"이라며 "관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기는 경쾌한 신곡들로 채운다"고 밝혔다.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라고 설명했다.

고래야 안상욱 대표는 "내년 10주년을 맞이해 신곡 10곡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며 "이 곡들을 모아 내년쯤 싱글이든 정규든 앨범으로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래야는 2010년 결성된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국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밴드 사운드를 접목해 2011 CJ 문화재단 Tune Up!뮤지션, 천차만별 콘서트 대상, 2014년 KBS국악 대상 연주단체상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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