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유기견 건강 돌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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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기견 건강 돌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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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유기견 건강 돌봄 프로그램 '하트 포 도그(Heart for dog)'를 진행한다.

우선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구조된 유기견에게 필수적인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300마리를 대상으로 종합백신·코로나(장염)·켄넬로프(감기) 등 필수 예방 접종 지원과 심장사상충 구충제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와 연계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 '입양 축하 키트(담요·장남감 등으로 구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유기견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장려 할 것"이라면서 "유기견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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