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특성화고 학생에 디지털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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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특성화고 학생에 디지털 멘토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8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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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경기관광고, 대경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학생 32명을 초청하여 '투게터 플러스(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의 '투게터 플러스'는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금융 멘토링'을, 올 상반기에는 진로 설계와 취업을 주제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여 고객 및 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은 프로세스)'을 주제로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멘토링'은 한화투자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여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사에서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을 도왔다.

평촌경영고 2학년 정고은 학생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며 "특히,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디지털과 관련된 진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투게터 플러스는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 이라며 "특히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멘토링'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준비한 만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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