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케빈 나, 5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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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케빈 나, 5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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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교포 선수 케빈 나가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5만 달러(약 6000만원)를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케빈 나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슈라이너스 병원의 취약성 골절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5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는 당시 취약성 골절 증세를 앓고 있는 17세 알렉 캐버쿤건을 만났다.

그는 뼈가 선천적으로 약해 쉽게 부러지는 증세로 60번 이상이나 골절상을 입었고 수술대에도 10번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 앞서 케빈 나를 만나 인터뷰할 기회를 얻은 것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케빈 나는 "알렉 당신은 나에게 영감을 준 스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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