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형가전도 로켓배송"…전문설치 브랜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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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형가전도 로켓배송"…전문설치 브랜드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7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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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주문한 다음날 배송·설치해주는 서비스를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도입했다.

쿠팡은 대형가전 로켓배송 서비스인 '전문설치'를 삼성전자, SK매직 등 주요 브랜드에서 대우루컴즈, 밀레, 캐리어 등 유명 중견기업 브랜드까지 확대한다.

내달에는 하이얼, 바디프랜드 등도 전문설치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은 매장에서 구입하더라도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바로 받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쿠팡의 전문설치는 이런 불편함을 없앤 차별화 된 서비스다.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해 준다. 고객이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제품을 받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 사다리차,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대형가전 구매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전문설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전문설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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