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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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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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이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산타와 빈 양말은 영화 '러브액츄얼리', '브리짓존스의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커티스의 동화책을 각색한 뮤지컬이다. 

산타와 빈 양말은 쌍둥이 샘과 찰리의 집에 선물을 주러 온 산타할아버지가 쌍둥이 자매의 얼굴을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산타할아버지가 사슴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쌍둥이 자매의 우애에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으로 가족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는 "산타가 어떻게 굴뚝으로 들어가는지 어떻게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지 아이가 궁금해 했었는데 이렇게 뮤지컬로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어요", "서로를 위하는 샘과 찰리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빠른 전개, 신나는 음악, 간만에 아이와 즐거운 공연관람 되었네요"와 같은 관람후기가 올라왔다.

기획사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지만 부모님이 함께 보아도 유치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무대 연출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가족 모두가 공연을 보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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