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패셥업계 월동준비는 '열'내는 제품으로…각양각색 히트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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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패셥업계 월동준비는 '열'내는 제품으로…각양각색 히트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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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액션스포츠 대표 브랜드 디미토(DIMITO)와 협업해 자체 발열 기능을 적용한 '템프 재킷'을 선보였다.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 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품고 있는 테크웨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바일용 보조배터리와 제품에 포함된 커넥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충전식 발열패드를 적용해 단계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패딩 베스트 '히트360'을 출시했다. 히트360 패딩 베스트는 등판 안감의 수납 공간에 발열패드를 넣은 후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신체 발산수분을 통한 자체 발열 기능으로 보온성은 물론 체온 유지를 돕는 '써모에어볼 패딩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중 재킷 형태의 '파워 웜 라이트 써모 패딩 재킷'은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써모 에어볼5' 충전재를 적용했다.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FRJ)는 체온 유지와 발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슈퍼 히터 데님' 4종을 출시했다. 특히 '슈퍼 히터 광발열 밍크 진'은 국내 섬유기업 벤텍스사의 히터렉스 원단을 사용해 빛을 받으면 자체 발열하는 혁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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