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3세대 K5' 사전계약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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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3세대 K5' 사전계약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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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출시 사흘 만에 1만2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계약 첫날부터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19.8%나 감소하는 상황에서 달성됐다.

따라서 기아자동차는 3세대 K5 출시가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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