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비스 세분화로 고객 유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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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비스 세분화로 고객 유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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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사장 임일순)는 고객 서비스를 더욱 진화시키기 위해 더욱 세분화된 서비스를 도입한다.

슈퍼마켓은 고객과 더 자주 만나기 때문에 세심한 서비스 도입으로 단골 고객을 더욱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이나 간편식을 더 자주 구매한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신선·간편식 매장'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연말 옥수점을 시작으로 10월 원주 무실점과 시흥 능곡점, 이 달에는 서판교점, 탄현 2점, 화곡점, 김해 진영점을 연달아 리뉴얼 오픈했다. 연말까지 풍동점, 청원 오송점, 분당점, 인천 주안점까지 개편할 계획에 따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은 총 50개가 되는 등 전국구 시대를 열게 됐다.

아울러 지난 달 배송 시간 연장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택배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이는 편의점에서 많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저울이 달린 기계를 통해 무게를 측정하고 송장을 출력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광화문점, 구의점, 북가좌점 등 3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20개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동네 슈퍼마켓은 고객들이 당일 먹을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일 찾는 공간이기에 서비스를 진화시키면 단골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슈퍼마켓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세심한 서비스를 더욱 늘려 쇼핑 편의성만큼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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