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9 제주 풀뿌리 배럴 레이싱' 승마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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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9 제주 풀뿌리 배럴 레이싱' 승마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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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제주에서 열리는 정통 웨스턴 승마경기 '배럴레이싱(Barrel Racing)'을 후원했다.

배럴레이싱은 말과 기수가 가장 빠른 시간에 경기장 내 삼각형 모양으로 놓인 3개의 배럴(barrel, 서양식 나무통)을 이용해 정해진 패턴을 완성하면 승리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코스는 예선 570m, 결승전 1040m로 설계됐다. 총 75명의 기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고, 단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소년부 경기에도 15명이 참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대회 현장에 2020 G4 렉스턴을 전시했다.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품위와 브랜드 이미지가 대회의 성격과 어울린다. 또 최대 3t의 우수한 견인력을 가진 G4 렉스턴이 마구를 견인하는 데 용이하여 승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향후 새로운 주제의 생활레저 이벤트를 발굴해 후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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