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23일 견본주택 개관
상태바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23일 견본주택 개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2일 17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곡역두산위브 조감도.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3일 '대곡역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34~84㎡ 691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사업지와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과 가까워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능곡초·중·고가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행신시립도서관과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냠향 위주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또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고, 테마형 놀이공간 3개소, 배드민턴장을 배치한 운동공간 1개소,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또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가 탑재된 환기시스템도 구비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계약은 12월 17~19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