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수단, 해경청·목포해양경찰서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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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해경청·목포해양경찰서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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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검찰 세월호 특수단이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를 관할하던 해양 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세월호 참사 전면 재조사를 위해 설치된 대검찰청 산하 특별수사단은 22일 오전 10시 해양경찰청 본청과 함께 전남 목포에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서해청), 목포·완도·여수 해양경찰서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2기)가 발표한 '헬기 지연 이송 의혹'과 '폐쇄회로(CC)TV 조작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다.

이들은 현재 해경 본청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기록을 열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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