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성장과 금융투자업의 역할 - 네이버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대표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은 늘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자금조달 니즈를 해결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등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 설립, 주식 상장, 회사채 발행, 회사 분할 및 재상장 등 혁신기업 성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증권회사 업무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증권회사 CEO로 경험한 도전의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더 큰 미래와 목표에 도전하자"는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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